미국이 해상 풍력 발전 설비를 7.2 GW 규모로 철거하는 가운데, 유럽과 일본에서는 15 MW급 자석식 터빈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베스타스(Vestas)는 지난 6월 해상 15MW 터빈 설치 대수가 100기를 돌파했다. 이는 폴란드 해상에서 진행 중인 1.2GW 규모의 ‘발틱 파워(Baltic Power)’ 프로젝트 건설이 진전됨에 따라 이 OEM이 달성한 전 세계 설비 누적 설치량의 이정표로, 폴란드 최초의 해상 풍력 발전단지로 76기의 터빈이 설치되며 2026년 하반기 가동을 앞두고 있다. 양산 개시 약 18개월 만에 100기(약 1.5GW)를 달성한 이 성과는, 터빈당 약 3톤의 희토류 자석을 탑재한 발전기를 갖춘 15MW 하이브리드급 터빈이 유럽 해상 풍력 발전 확장의 주역임을 입증했다.